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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연동국채(KTBi) 직접 투자법: 개인투자자가 알아야 할 핵심

💰 예금 이자가 물가를 이겼다는 말, 숫자를 뜯어보면 작년 초 정기예금 만기가 돌아왔을 때 통장에 찍힌 이자를 보고 잠깐 뿌듯했다. 연 3.8%짜리였다. 그런데 이자소득세(15.4%)를 떼고 나니 실수령 이율은 3.2%였다. 2024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통계청 발표 기준 2.3%)을 빼면 실질 수익은 0.9%포인트 차이로 간신히 턱걸이한 셈이다. 게다가 다시 예금을 굴릴 때가 되자 금리는 이미 3% 초반으로 내려와 있었다. '예금으로 인플레이션을 방어한다'는 말은 금리 사이클이 딱 맞아떨어질 때만 성립한다. 그렇지 않을 때를 대비하는 수단이 물가연동국채 (KTBi)다. 이 글은 KTBi가 뭔지보다, 지금 사야 하는지 어떻게 판단하고 실제로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에 집중한다. 📋 KTBi 구조를 30초로 정리하면 KTBi는 기획재정부가 발행하는 국고채로, 원금이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 된다. - 쿠폰 금리 : 발행 시 확정되는 고정 실질 금리(현재 유통 중인 종목 기준 대략 0.75~1.75% 수준, KRX 채권 정보에서 종목별 확인 가능) - 쿠폰 지급액 : 물가 조정 원금 × 실질 쿠폰 금리 — 물가가 오르면 쿠폰 금액도 따라 늘어난다 - 만기 상환 : 물가 조정된 원금 전액을 돌려받는다 - 디플레이션 방어 : 물가가 하락해도 원금은 최초 액면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Floor 조항) 예를 들어 액면 1,000만원의 KTBi를 사고 보유 기간 중 CPI가 누적 10% 올랐다면, 만기 수령 원금은 1,100만원이다. 명목 국채가 금리 상승 시 평가손이 나는 것과 달리, 물가 상승 국면에서는 원금 자체가 불어나는 구조다. 📈 지금 살 타이밍인지 — BEI로 5분 만에 판단하는 법 KTBi 투자에서 핵심 지표는 손익분기 기대인플레이션(BEI: Break-Even Inflation) 이다. > BEI = 동일 만기 명목 국채 금리 − KTBi 실질 금리 예컨대 10년 명목 국채 금리가 3.0%, 10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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