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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 8년 차, 잔고 237만원의 새벽 — 에피쿠로스 콰트라파르마콘이 건넨 위로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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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 8년 차, 잔고 237만 원과 함께 뜬 새벽 세 시 지난달이었다. 통장 잔고가 237만 원까지 떨어진 걸 확인하고 나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다. 다음 프로젝트 계약서에 사인이 언제 될지 모르는 채로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스토아 철학 책을 열었다가 덮었다. 세네카의 문장들은 정확했지만 위로가 되지는 않았다. "네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은 신경 쓰지 마라"는 말은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는 만큼, 감정적으로도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다. 그래서 책장에서 에피쿠로스를 다시 꺼냈다. 📜 네 줄짜리 처방전, 출처는 파피루스 두루마리다 에피쿠로스 콰트라파르마콘 (tetrapharmakos)이라 불리는 이 넉 줄은 사실 에피쿠로스 본인의 육필이 아니다. 헤르쿨라네움에서 발굴된 파피루스 사본 중 하나인 PHerc. 1005 — 에피쿠로스학파 철학자 필로데모스가 남긴 문헌 — 에 이 네 줄이 요약 형태로 등장한다. 내용 자체는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가 정리한 '주요 교설(Kyriai Doxai)' 1번부터 4번 항목과 거의 겹친다. 번역하면 이렇다. 신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죽음은 걱정할 대상이 아니다 좋은 것은 얻기 쉽다 나쁜 것은 견디기 쉽다 넉 줄이 다다. 그런데 이게 왜 스토아의 통제이분법과 다른 처방인지, 여기서부터가 예전 글에서 내가 놓쳤던 지점이다. 🧭 통제이분법이 아니라 욕망의 분류법 스토아는 세상을 '내 힘 안에 있는 것'과 '없는 것' 둘로 가른다. 에피쿠로스는 세상이 아니라 내 욕망을 가른다. '주요 교설' 29번이 제시하는 분류는 셋이다.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욕망(물, 음식, 잠), 자연스럽지만 필수는 아닌 욕망(맛있는 음식, 좋은 잠자리), 그리고 자연스럽지도 필수적이지도 않은 욕망(명성, 무한한 부, 남들보다 앞서는 것). 잔고 237만 원 앞에서 잠 못 이룬 이유를 이 틀로 뜯어보면, 두려움의 8할은 세 번째 칸이었다. ...
💌 짝사랑 감정일기 쓰는 법 완벽정리: 니체와 불교 철학으로 마음 다스리는 밤의 기록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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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식 자리 옆자리를 사수하려고 상사한테 부탁한 적이 있다 작년 이맘때, 같은 팀 대리님을 좋아했다. 인정하기까지 오래 걸린 감정이었다. 회식 자리에서 그 사람 옆에 앉으려고 자리 배치를 짜는 부장님한테 "저 어제 컨디션 안 좋아서 문 쪽 말고 안쪽에 앉고 싶어요"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댄 적이 있다. 그가 아메리카노를 연하게 마신다는 것, 회의 중 볼펜을 딸깍거리는 버릇이 있다는 것, 월요일보다 화요일에 유독 말이 많다는 것까지 나는 외우고 있었다. 그리고 매일 밤 침대에 누워 그날 있었던 일을 곱씹었다. 카톡 답장이 30초 늦은 이유, 점심 때 나를 쳐다본 각도, 회의실에서 내 옆을 지나갈 때 살짝 스친 어깨. 이런 걸 곱씹느라 잠을 설치는 날이 반복되자, 결국 짝사랑 감정일기 쓰는 법 을 찾아 노트를 펴기 시작했다. 머릿속에서 뱅뱅 도는 걸 종이 위로 옮겨야 잠이 왔다. 📓 일기를 3주쯤 쓰고 나서야 보인 것 처음엔 그냥 감정 배설이었다. "오늘도 심장 뛰었다", "왜 답장이 늦었을까" 같은 낙서. 그런데 3주치를 한꺼번에 읽어보니 이상한 패턴이 보였다. 내가 유독 힘든 날은 항상 화요일 다음 날, 그러니까 그가 나한테 말을 많이 건 다음 날이었다. 설렜던 순간의 다음 날에 오히려 불안이 커졌다는 뜻이다. 이건 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내 기대치가 하루 만에 얼마나 급격하게 오르내리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였다. 이걸 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이 나를 헷갈리게 한다"고 생각했다. 다시 읽고 나니 헷갈리는 건 그 사람이 아니라 내 감정의 그래프였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상(無常)은 "다 부질없으니 집착을 버려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위빠사나 수행에서 하는 건 그런 결론을 서두르지 않는 것에 가깝다. 일어나는 감정을 판단 없이 그냥 "지금 불안이 일어났다", "지금 설렘이 일어났다"라고 이름 붙이며 지켜보는 ...
⚖️ 근저당권 한 줄이 가르쳐준 스토아철학 네거티브 시각화, 최악을 미리 상상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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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기부등본에 적힌 근저당권 한 줄 2021년 11월, 계약 도장을 찍기 전날 밤이었다. 전세금 2억 4천만 원짜리 집이었고, 등기부등본을 다시 한번 훑어보다가 근저당권 1억 9천만 원이 잡혀 있는 걸 봤다. 집주인 명의 대출이 전세금의 80%에 육박한다는 뜻이었다. 그날 밤 잠을 설치면서 계속 같은 생각을 굴렸다.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내 순위가 밀리면, 그래서 보증금을 못 돌려받으면 — 정확히 얼마를 잃는지 계산해봤다. 2억 4천에서 선순위 근저당을 뺀 나머지, 최악의 경우 전액. 그 숫자를 종이에 써놓고 나니 이상하게 마음이 가라앉았다. 막연한 불안보다 구체적인 손실액이 오히려 덜 무서웠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게 스토아 철학자들이 '프라이메디타티오 말로룸(praemeditatio malorum)', 미리 나쁜 일을 그려보는 훈련이었다. ✉️ 세네카가 루킬리우스에게 보낸 편지 세네카는 리옹(옛 루그두눔)이 하룻밤 사이 화재로 완전히 잿더미가 된 사건을 두고 루킬리우스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다(『도덕 서한』 91번). 번영하던 도시 하나가 밤사이 사라지는 걸 보면서, 그는 운명이 우리에게서 빼앗아갈 수 있는 것들을 미리 계산해두라고 말한다. 다만 세네카가 진짜 흥미로운 지점은 다른 편지에 있다. 13번 편지에서 그는 "우리는 실제보다 상상 속에서 더 자주 고통받는다(Plura sunt quae nos terrent quam quae premunt, et saepius opinione quam re laboramus)"고 썼다. 이건 얼핏 91번 편지와 모순처럼 보인다 — 미리 최악을 상상하라면서, 동시에 상상 속 고통이 과장됐다고 경고하니까. 하지만 두 편지를 같이 읽으면 요지가 분명해진다. 세네카가 권한 건 막연히 겁내는 게 아니라, 손실을 구체적인 숫자와 장면으로 '계산'하는 작업이었다. 계산이 끝나면 상상은 더 이상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 🎰 로또 당첨자와 사고 피해자가 알려준 것 197...
💔 연애 유통기한의 심리학 완벽 정리: 설렘이 사라진 자리, 니체와 불교로 다시 읽는 사랑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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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장이 "ㅇㅇ"로 줄어들던 계절 3년 4개월. 사귄 기간을 이렇게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는, 헤어지고 나서 한동안 달력 앱을 켜고 그 숫자를 세어봤기 때문이다. 처음 만난 날 그 사람은 카페에 10분 일찍 나와 있었고, 나는 문자 하나에 심장이 내려앉아 답장을 세 번 고쳐 썼다. 그런데 2년쯤 지나자 "오늘 뭐 먹었어?"라는 내 질문에 돌아오는 답은 "ㅇㅇ" 두 글자였다. 배신감보다 먼저 든 생각은 이거였다. 우리가 뭘 잘못한 거지?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질문 자체가 틀렸다. 잘못한 게 없는데도 사라지는 감정이 있다는 걸, 그땐 받아들이지 못했을 뿐이다. 🧪 숫자로 확인된 설렘의 유통기한 연애 유통기한 심리학 을 처음 숫자로 증명한 건 이 연구였다. 이탈리아 피사대학의 정신과 의사 도나텔라 마라찌티는 1999년 『Psychological 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서, 최근 6개월 이내 사랑에 빠진 사람 20명, 강박장애(OCD) 환자 20명, 일반 대조군 20명의 혈소판 세로토닌 수용체 밀도를 비교했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새로 사랑에 빠진 그룹의 세로토닌 수치는 대조군보다 유의미하게 낮았고, 오히려 강박장애 환자군과 통계적으로 구분되지 않았다. 콩깍지가 씌었다는 표현이 은유가 아니라 신경생물학적 사실에 가까웠던 셈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후속 조사다. 12~24개월 뒤 같은 사람들을 다시 측정하니, 여전히 연애 중이었던 이들의 세로토닌 수치는 정상 범위로 돌아와 있었다. 즉 설렘은 관계가 실패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신체가 원래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끝난다. 심리학자 도로시 테넌브가 1979년 저서 『Love and Limerence』에서 제시한 개념도 같은 결을 가리킨다. 코네티컷 브리지포트대학 심리학과 교수였던 테넌브는 상사병 같은 강렬한 몰입 상태를 '리머런스(limerence)'라 이름 붙였고, 이 상태의 평균 지속 기간을 18...
📋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187만원 고지서 받고 당황했던 분납 신청 방법과 기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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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만원짜리 고지서, 처음엔 뭔지도 몰랐다 작년 11월 12일, 우편함에 낯선 봉투가 하나 있었다. 열어보니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서"였고 금액은 187만원. 그 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낼 세금 다 냈다고 생각했는데 11월에 또 고지서가 날아온 거다. 알고 보니 구조는 간단했다. 작년 낸 종합소득세(전년도 산출세액)의 절반을 미리 걷어가는 게 중간예납이다. 5월에 신고한 세금이 374만원 정도였다면, 그 절반인 187만원을 올해 11월에 미리 내고, 나머지 정산은 내년 5월 확정신고 때 하는 방식. 국세청이 알아서 계산해서 11~30일 사이에 고지서를 보내고, 납부기한은 11월 30일이다. 참고로 중간예납세액이 30만원 미만이면 아예 고지 자체를 안 한다(소액부징수). 나처럼 187만원이면 무조건 고지서가 날아온다. 📊 분납 기준은 딱 하나, "1천만원 넘느냐" 내 187만원은 분납 대상이 아니었다. 소득세법 제65조에 따라 중간예납세액도 확정신고 분납 규정(제77조)을 그대로 준용하는데, 기준이 명확하다. 납부세액이 1천만원 이하: 분납 불가, 전액 일시납부 1천만원 초과 2천만원 이하: 1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분납 가능 (예: 1,500만원이면 500만원을 분납) 2천만원 초과: 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분납 가능 (예: 3천만원이면 최대 1,500만원까지 분납) 분납기한은 원래 납부기한(11월 30일)이 지난 날부터 2개월 이내, 그러니까 익년 1월 31일까지다. 예를 들어 고지세액이 2,400만원인 프리랜서라면 11월 30일까지 1,200만원 이상만 내고, 나머지 1,200만원 이하를 내년 1월 31일까지 내면 된다. 📝 신청서 따로 안 낸다 — 여기서 다들 헷갈린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분납 신청방법 을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착각했던 부분이 이거다. "분납 신청"이라는 이름 때문에 별도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
🌙 짝사랑 상대가 꿈에 자꾸 나오는 이유, 니체와 붓다의 대답이 놀랍도록 서로 달랐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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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세 시, 도서관 앞 계단이었다 어젯밤 꿈에서 나는 대학교 중앙도서관 계단에 앉아 있었다. 옆에는 재현이(가명이지만 얼굴은 또렷했다). 딱히 대단한 일은 없었다. 재현이 자판기 커피를 두 잔 뽑아 하나를 내밀었고, 종이컵을 건네받다가 손끝이 스쳤다. 그게 다였다. 그런데 그 손끝의 온도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눈을 뜨자마자 심장이 진짜로 두근거렸다. 낮에는 재현 생각을 거의 안 했다. 그런데 짝사랑 상대가 꿈에 자주 나오는 이유 가 뭘까, 왜 잠들면 하필 그 사람이, 그것도 아무 일도 아닌 장면으로 찾아오는 걸까. 이 질문을 붙잡고 있다가 니체와 붓다한테 물어보면 어떤 답이 나올지 궁금해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둘의 답은 정말 달랐고, 그 차이가 오히려 나를 계단에서 내려오게 해줬다. 🧠 왜 하필 그 사람이 자꾸 나타나는가 렘수면 중에는 노르아드레날린 농도가 낮 동안보다 크게 떨어진다. UC버클리의 매슈 워커와 엘스 판 데어 헬름이 2011년 『Psychological Bulletin』에 발표한 "오버나이트 테라피" 이론에 따르면, 뇌는 이 화학적으로 잠잠해진 상태를 이용해서 낮에 처리하지 못한 감정 기억을 다시 재생시킨다. 기억은 남기고 그 위에 붙어 있던 통증만 벗겨내는 식이다. 문제는 짝사랑처럼 결론이 안 난 감정은 이 과정에서 계속 우선순위로 소환된다는 점이다. 러시대학교의 수면연구자 로절린드 카트라이트는 이혼을 겪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하며 렘수면 중 깨워 꿈 내용을 채집하고 1년 뒤 추적하는 종단연구를 했다. 그가 저서 『Crisis Dreaming』(1992)에서 정리한 바로는, 전 배우자가 꿈 속에서 수동적 배경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등장해 이야기를 끌고 간 참가자 쪽이 우울에서 회복되는 경향이 더 뚜렷했다. 즉 꿈은 미련이 아니라 뇌가 미해결 정서를 처리하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재현이 꿈에 나오는 건 내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아직 뇌가 그 감정에 마침표를 못 찍었다는 신호였다. 🔥 니체라면 이 ...
💸 월 10만원 소액 리츠 배당 재투자 실전 후기, 6개월간 소수점 매매 산수부터 다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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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10만원, 어디에 넣을지보다 "얼마씩 쪼갤지"가 더 골치였다 작년 말에 리츠를 처음 매수하기 시작했다. 계기는 단순했다. 적금 이자보다 배당수익률이 높아 보였고, 국내 상장 리츠라 접근성도 나쁘지 않았다. 매달 10만원씩 SK리츠·롯데리츠·NH올원리츠 세 종목에 나눠 담기로 했다. 6개월 지난 지금 정산해보니 처음 세웠던 계획과 실제 계좌 흐름이 꽤 달랐다. 특히 숫자 부분에서 그랬다. 이번 글은 그 6개월치 소액 리츠 배당 재투자 후기 를 숫자로 정리한 기록이다. 🧮 10만원을 3등분하면 왜 매번 잔액이 남는가 10만원을 세 종목에 균등하게 나누면 종목당 3만 3,333원인데, 국내 리츠는 미국 리츠 ETF와 달리 소수점 매매가 안 된다. 한 주 단위로만 살 수 있다는 뜻이다. SK리츠는 주당 4천원대, 롯데리츠는 3천원대, NH올원리츠는 4천원대 초반에서 움직였는데, 배정 금액으로 딱 떨어지게 주식 수를 채우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매달 종목별로 500~1,500원씩 잔액이 남았고, 그냥 놔두면 다음달 매수 예산에 얹어서 처리했다. 6개월 누적하니 잔액만 6천원 가까이 쌓여 있었다. 소액 분산투자를 계획할 때 다들 "3등분"만 생각하지 "1주 단위로 끊어지는 잔돈"은 잘 안 알려준다. 직접 해보기 전엔 나도 몰랐던 부분이다. 📊 배당금 계산, 산수부터 다시 짚어봤다 6개월간 세 종목에 들어간 원금은 총 60만원이다. 매달 넣었기 때문에 실제 잔고가 60만원으로 유지된 기간은 마지막 한 달뿐이고, DCA 특성상 평균 잔고는 그보다 훨씬 낮다. 첫 달에 넣은 돈은 6개월 내내 굴러갔지만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딱 한 달만 굴러갔으니, 산술로 평균을 내면 평균 투자잔고는 약 35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세 종목 평균 시가배당률(SK리츠 5.9%·롯데리츠 6.4%·NH올원리츠 6.8%, 평균 약 6.4%)을 반기 기준(연율의 절반)으로 적용하면 세전 배당금은 대략 1만 1천원 남짓 나...
🕰️ '나는' 지루한 게 아니라 '그것이' 지루하다 — 하이데거의 권태론과 그 비인칭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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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열 시, 형광등 소리만 들리던 순간 3년 전 광고대행사에서 AE로 일할 때, 화요일 오전 10시는 콘텐츠 리뷰 회의였다. 7층 창문 없는 회의실, 프로젝터 화면에는 "0812_카피안_v6_최최종.pptx"라는 파일명이 떠 있었고 팀장은 "이 카피 톤앤매너가 좀 붕 떠 있는 것 같은데"라는 말을 습관처럼 했다. 그 회의실에서 나는 종이컵 테두리를 손톱으로 뜯으며 형광등이 미세하게 웅웅거리는 소리를 들었던 날을 기억한다. 초침 소리까지 들렸다는 건 과장이겠지만, 확실한 건 안건의 내용이 하나도 머리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장면을 곧바로 "나는 그 일에 진짜로 붙잡혀 있지 않았다는 신호였다"라고 해석하는 건 성급하다. 왜 그렇게 읽어야 하는지부터 따져야 한다. 하이데거의 권태의 철학 은 1929-30년 프라이부르크 강의록 《형이상학의 근본개념들》(이기상·강태성 옮김, 까치, 2001, 3부)에서 지루함을 최소 세 개의 층위로 구분하는 데서 출발하는데, 그 구분의 기준이 바로 이 판단을 정당화하거나 무너뜨린다. ⏳ "그것에 의해"와 "그것과 함께" 사이, 그리고 그 다음 기차역 대합실에서 다음 열차를 기다리며 시계를 자꾸 보는 지루함이 있다. 이건 "무엇에 의해 지루해짐"이다 — 특정 대상(기다림)이 원인이고, 그 대상이 사라지면(열차가 오면) 지루함도 사라진다. 다른 층위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별다른 문제없이 예의 바르게 대화하고 음식도 나쁘지 않은데, 자리를 뜨고 나서야 "지루했다"는 걸 깨닫는 경우다. 특정 대상 하나를 지목할 수 없고, 그 시간 전체가 뭉근하게 비어 있었다는 감각만 남는다. 하이데거가 정작 파고드는 건 이 둘도 아닌 세 번째, 그가 "깊은 권태"라 부르는 상태다. 여기서는 특정 대상도 특정 시간대도 없다. 존재자 전체가 무차별해지고, 어떤 것도 나를 더 이상 붙잡지 못하는...
❄️짝사랑 티 안 내는 법: 얼음물 한 잔에서 시작한 니체와 붓다의 감정 다스리는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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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비실에서 얼음을 너무 오래 씹다가 깨달은 것 작년 겨울, 옆 팀 대리님을 짝사랑하던 나는 탕비실에서 그 사람이 커피를 내리는 3분 동안 냉장고 앞에서 얼음물을 마시는 척하며 시간을 끈 적이 있다. 컵에 얼음을 세 번이나 채웠다. 결국 대리님이 "얼음 왜 그렇게 오래 씹어요?" 하고 물었을 때, 나는 씹던 얼음을 삼키다 사레들렸다. 그 순간 얼굴이 빨개지는 걸 스스로도 느낄 수 있었다. 티는 이렇게 대단한 사건 없이도 난다. 얼음 세 번, 그게 다였다. 그날 이후로 나는 내가 뭘 하고 있었는지 복기해봤다. 답장이 5분만 늦어도 휴대폰을 다섯 번씩 들여다봤고, 단체 채팅방에서 그 사람 이름이 언급되면 나도 모르게 목소리 톤이 올라갔다. 문제는 감정이 아니라 감정을 다루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그 방식을 다시 짜는 데 의외로 도움이 된 게 니체와 불교였다. 자기계발서처럼 "티 내지 말고 잘해줘라" 하는 조언이 아니라, 왜 내가 이렇게 붙잡고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틀이었다. 🎵 티가 나는 건 대사가 아니라 리듬이다 관찰해보면 짝사랑의 티는 말이 아니라 박자에서 난다. 상대가 웃으면 반 박자 빨리 따라 웃고, 상대 이름이 나오면 반 박자 빨리 반응하고, 답장은 상대보다 반 박자 빨리 보낸다. 반대로 상대가 나를 안 보고 있을 땐 시선이 반 박자 늦게 거둬진다. 사람들은 이 '반 박자'를 정확히 짚어내진 못해도 무의식적으로 느낀다. 그래서 "너 걔 좋아하지?"라는 질문은 대개 내가 뭔가를 들켜서가 아니라, 리듬이 어긋나 있어서 나온다. 🔥 니체라면: 원한의 회로부터 끊으라고 했을 것이다 니체가 『도덕의 계보』에서 다룬 원한(르상티망) 개념은, 약자가 자신의 무력함을 상대 탓으로 돌리며 자기 감정을 정당화하는 심리를 가리킨다. 짝사랑에서도 이 회로가 돌아간다. 답장이 늦으면 "저 사람이 날 무시하나" 하고, 다른 사람과 웃으면 "나는 안중에도 없구나...
📚 92명 중 셋, 감옥에서 쓴 보에티우스 철학의 위안이 내게 남긴 정답 아닌 질문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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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명 중 셋, 그리고 통장을 세 번 확인한 밤 작년 3월, 다니던 핀테크 스타트업이 결제 사업부를 접었다. 전체 인원 92명 중 우리 팀 8명에서 나를 포함해 셋이 그 주에 나갔다. 실업급여 수급률이 전년 대비 3.8%에서 7.2%로 뛰었다는 기사를 그날 밤 침대에 누워 읽었던 게 아직도 기억난다. 통장 잔액은 40만원 남짓이었고, 그걸 세 번이나 다시 확인했다. 이미 아는 숫자인데도. 그 무렵 서점에서 아무 생각 없이 집어든 책이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 이었다. 사형 선고를 기다리며 감옥에서 쓴 책이라는 소개 문구에 혹해서 샀는데, 정작 내가 걸려 넘어진 건 사형이 아니라 다른 대목이었다. "신은 내가 앞으로 뭘 할지 이미 알고 있는데, 그럼 나한테 진짜 선택권이 있는 건가?"라는, 되게 오래된 질문. 📚 사실 이건 새로운 답이 아니다 먼저 하나 정직하게 짚고 가야겠다. 보에티우스가 5권에서 내놓는 해법 — 신의 예지가 인간 행위의 원인이 아니다 — 은 지금 철학과나 종교학과 개론 수업에 가면 반드시 나오는 표준 답안이다. 양립가능론(compatibilism)이라는 이름까지 붙어 있다. 그러니까 이건 내가 이 책에서 뭔가 감춰진 통찰을 발굴해낸 게 아니라, 1500년 동안 이미 다들 알고 있던 답을 뒤늦게 읽은 거다. 그런데 표준 해법이라고 해서 그 안의 논증까지 이해했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나도 처음엔 "예지는 그냥 지켜보는 거고, 원인은 아니지"라는 문장만 붙잡고 안다고 생각했는데, 보에티우스가 실제로 하는 작업은 그보다 훨씬 정교하다. 🔍 조건적 필연과 단순 필연 5권에서 그가 쓰는 구분은 '조건적 필연'과 '단순 필연'이다. 예를 들어 내가 창밖을 보다가 누가 걸어가는 걸 목격했다고 치자. "내가 그를 걷는 모습으로 봤다면, 그는 그 순간 걷고 있는 게 필연적으로 맞다." 이건 조건적 필연이다. 내 관찰이 참이려면 그 사실도 참이어야 하...
💔 짝사랑이 가르쳐준 소유와 사랑의 철학적 차이, 니체 영원회귀와 신촌 카페에서 배운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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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어느 카페 구석 자리 2019년 11월 셋째 주 화요일. 신촌 기차역 근처 작은 카페에서 나는 창가 자리를 원했는데 그 사람이 구석 자리를 골랐다. "여기 조명이 눈 안 아파서 좋아." 그 한마디를 나는 그 후로 이 년 가까이 곱씹었다. 정확히는 그 사람을 곱씹은 게 아니라 그 문장을 곱씹었다. 조명, 구석 자리, 화요일 오후 세 시 사십 분경 창밖으로 지나가던 마을버스 번호까지. 짝사랑이 끝나고도 한참 뒤에야 나는 물었다. 나는 그 사람을 그리워한 걸까, 아니면 그 장면을 재생할 권리를 그리워한 걸까. ♾️ 영원회귀라는 형벌 니체는 『즐거운 학문』 341번 아포리즘 "최대의 무게"에서 이런 상상을 던진다. 어느 날 밤 악마가 찾아와 말한다. 네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을, 크고 작은 모든 고통과 기쁨을 포함해서, 똑같은 순서로 무한히 반복해서 살아야 한다면 너는 그 악마를 저주할 것인가, 아니면 "너는 신이며 나는 이보다 더 신적인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할 것인가. 나는 이 질문을 신촌 카페 장면에 대입해봤다. 만약 그 화요일 오후를 영원히 반복해서 살아야 한다면 — 그 대사와 그 표정과 뒤이은 이 년의 미련까지 통째로 — 나는 그러겠다고 할 수 있는가. 처음엔 그렇다고 답할 뻔했다. 그런데 곱씹을수록 알게 됐다. 내가 반복하고 싶었던 건 그 장면이 아니라 '아직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었다. 이건 니체가 말한 힘에의 의지, 즉 삶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그 위에 서서 스스로를 넘어서려는 힘이 아니라 르상티망에 가까웠다.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앙심을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계속 재생하고 있었던 것이다. ⚖️ 니체는 불교를 싫어했다 — 그런데도 내겐 둘 다 필요했다 여기서 정직하게 짚어야 할 게 있다. 니체는 불교의 편이 아니었다. 『안티크리스트』 20절과 21절에서 그는 불교가 그리스도교보다 "백 배는 더 냉정하고 진실하며 객관적"이라...
💰노란우산공제 중도해지 소득세 계산기 두드려보니 폐업과 임의해지 세금 차이 이렇게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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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기 세 번 두드리고 나서야 안 사실 작년에 거래처 하나가 부도나면서 저희 쪽 자금 사정도 같이 흔들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통장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게 노란우산공제 중도해지 소득세 였습니다. 5년째 붓고 있던 노란우산공제를 해지하면 얼마나 손에 쥘 수 있을지 궁금해서 중소기업중앙회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는데, 상담원이 "해지 사유가 뭐냐"부터 물어보더군요. 그냥 목돈이 필요해서라고 하면 세금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얘기였습니다. 정확히 얼마나 차이 나는지 궁금해서 직접 숫자를 넣어 계산해봤습니다. ❓ 왜 사유에 따라 세금 계산법이 통째로 바뀌나 노란우산공제는 조세특례제한법 제86조의3에 따라 매년 납입액(소득 구간별로 연 200만~500만원 한도)을 종합소득에서 공제받는 상품입니다. 문제는 이 소득공제를 받은 만큼 나중에 돌려받을 때 세금을 매긴다는 점이에요. 여기까지는 폐업이든 임의해지든 똑같습니다. 차이는 "어떤 세목으로 과세되느냐"에서 갈립니다. 폐업, 사망, 만 60세 이상 노령(10년 이상 납입) 등 부득이한 사유 로 해지하면 지급액을 퇴직소득으로 봅니다.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공제와 환산급여공제를 거치면서 세율이 크게 깎이는 구조라 실효세율이 낮습니다. 그 외 본인이 임의로 해지 하면 소득공제를 받은 원금과 운용수익 부분을 기타소득으로 보고 15%(지방소득세 포함 16.5%) 단일세율로 원천징수합니다. 한도를 초과해서 소득공제를 아예 받지 못한 납입분(초과납입액)은 어느 쪽이든 과세 대상에서 빠집니다. 애초에 세금 혜택을 받은 적이 없으니까요. 이 원칙 하나만 기억하면 두 사례를 비교했을 때 왜 계산법이 다른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 사례 1: 폐업으로 해지 (퇴직소득세 계산) 5년간 매월 30만원씩 납입해서 원금 1,800만원, 운용수익을 더해 해지환급금 1,900만원을 받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전액 소득공제를 받아왔다고 치면 계산 순서는 이렇습니다. 근속연수공제 (5년 이하 ...
💔 짝사랑 티 안 내는 법 대신, 집착을 놓는 연습이 필요한 이유와 스터디룸에서 들킨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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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 스터디룸 형광등 아래에서 들켰던 순간 2019년 가을이었다. 홍대 근처 스터디카페 3층,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토익 스터디를 했다. 멤버는 다섯 명이었고, 그중 정우라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를 넉 달째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티 안 내려고 할수록 이상하게 더 티가 났다. 발표 순서가 그의 차례일 때만 유독 노트북 화면을 뚫어져라 보는 척했고, 그가 커피를 사 오면 고맙다는 말이 반 박자씩 늦게 나왔다. 그날은 스터디가 끝나고 다들 짐을 챙기는데 정우가 갑자기 이렇게 물었다. "너 요즘 나만 보면 왜 딴청 피워? 나한테 뭐 화났어?" 화가 난 게 아니라 정반대라는 걸 말할 수 없어서 "아, 그냥 요즘 좀 피곤해서"라고 얼버무렸다.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창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는데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나는 티를 안 내려고 한 게 아니라, 사실 이 감정 자체를 붙잡고 놓지 않으려고 그렇게 애를 쓴 게 아니었을까. 💭 힘에의 의지, 숨기는 게 아니라 방향을 바꾸는 것 그 무렵 도서관에서 우연히 다시 펼친 책이 니체의 『즐거운 학문』이었다. 341번 잠언, 영원회귀에 대한 그 유명한 구절. "네가 지금 살고 있고 살아온 이 삶을, 다시 한번, 그리고 수없이 다시 살아야 한다면"이라는 물음 앞에서 니체는 그 삶을 긍정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나는 그걸 읽으면서 내 감정에 처음으로 다르게 질문을 던졌다. 짝사랑을 들키지 않는 게 목표가 아니라, 이 감정을 다시 겪어도 괜찮을 만큼 떳떳하게 살고 있는가. 니체가 말하는 힘에의 의지는 욕망을 억누르는 힘이 아니라 욕망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는 힘이다. 『선악의 저편』 260절에서 그는 노예도덕과 주인도덕을 구분하면서, 주인도덕은 자기 안의 충동을 부정하지 않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삼아 형태를 준다고 썼다. 나는 이걸 짝사랑에 그대로 적용했다기보다, 내 행동을 바꾸는 계기로 썼다. 감정을 숨기려고 애쓰는 대신, 그 감정으로 뭘 할지를...
💰청년내일저축계좌 중도해지 환수금 계산법, 은행 가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특별해지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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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보증금 앞에서 통장부터 깨려고 했던 이유 재작년 이맘때, 전세 보증금이 300만 원쯤 모자라서 진지하게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깨야 하나 계산기를 두드린 적이 있다. 가입 14개월 차였고, 나는 생계·의료 수급자 가구라 정부가 매달 30만 원씩 매칭해주는 30만 원형이었다. 통장 잔액 조회 화면만 보면 마치 560만 원 가까이 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중 내 돈은 얼마 없다는 걸 그때 처음 제대로 알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은행 창구에 가서 물어보기 전에, 집에서 계산기로 먼저 답이 나온다. 정부지원금이 얼마나 환수되는지는 상담원의 재량이 아니라 정해진 기준표로 갈린다. 그 기준표를 활용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중도해지 환수금 계산법 은 아래와 같다. 📋 환수 여부를 가르는 건 딱 하나, '특별해지 사유'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포함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에 공통 특별해지 사유가 못 박혀 있다. 이 사유에 해당하면 이미 쌓인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만기 전에 받아도 환수하지 않고, 해당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한 푼도 못 받고 원금과 이자만 돌려받는다. 사유는 아래 7가지다. 가입자 본인의 사망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부상 해외이주 가입자가 다니던 사업장의 휴업·폐업·도산 혼인 화재·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득 상실 그 밖에 통장 유지가 곤란하다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경우 내가 원했던 사유, 즉 '전세 보증금 마련'은 이 목록 어디에도 없다. 그래서 나는 자동으로 일반해지 대상이었고, 420만 원 넘게 쌓인 정부매칭금을 전액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 실제로 뽑아본 숫자: 14개월 차 해지 시뮬레이션 내가 가입한 은행 앱과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받은 적립 내역서를 그대로 옮기면 이렇다. 본인 납입액: 월 10만 원 × 14개월 = 140만 원 정부매칭 적립액(장부상): 월 30만 원 × 14개월 = 420만 원 일반해지 시 환수 대상: 420만 원 ...
🧘 아파테이아, 감정을 죽이는 게 아니라 휘둘리지 않는 법 – 스토아 철학이 말하는 감정 통제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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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얼굴로 퇴근길에 운 적이 있다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한 적은 없지만, 비슷한 걸 3년쯤 했다. 고객 대응 부서에서 매일 같은 질문에 같은 미소로 답하고, 상대가 언성을 높여도 "죄송합니다, 고객님"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했다. 문제는 회사를 나서는 순간부터였다.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이유 없이 눈물이 났다. 화가 난 것도 아니고 슬픈 것도 아닌데, 뭔가가 계속 새고 있다는 느낌. 나중에 알았다. 그게 바로 심리학자 앨리 러셀 혹실드가 말한 "표면 연기(surface acting)"의 대가였다. 느끼지 않는 감정을 표정으로 만들어내는 일은, 근육을 쓰지 않아도 체력을 갉아먹는다. 그때 우연히 에픽테토스의 『엥케이리디온』을 다시 읽다가 한 문장에 멈췄다. "인간을 동요시키는 것은 사물 자체가 아니라, 그 사물에 대한 인간의 견해다." 2천 년 전 노예 출신 철학자가 한 이 말이, 감정노동으로 소진된 내 상태를 설명하는 가장 정확한 문장처럼 느껴졌다. 🧘 아파테이아 는 무감각이 아니다 먼저 흔한 오해부터 걷어내야 한다. 아파테이아(apatheia)를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상태"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스토아 철학자들이 말한 건 그게 아니다. 그들은 감정을 두 종류로 나눴다. 파토스(pathos)는 잘못된 판단에서 나오는 격정—과도한 분노, 근거 없는 불안, 통제할 수 없는 슬픔 같은 것들이다. 반면 에우파테이아(eupatheia)는 이성적 판단과 함께 오는 건강한 정서 반응—신중함, 기쁨, 선한 의지—으로 스토아 철학자들도 이건 긍정했다. 즉 아파테이아는 감정의 부재가 아니라 "잘못된 판단이 만들어내는 격정으로부터의 자유"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에서 이렇게 썼다. "네가 겪는 고통은 사물 때문이 아니라 그 사물에 대한 네 판단 때문에 생긴다. 그리고 그 판단은 지금 당장 지울 수 있는 것이다." 핵심...
💕 짝사랑 티 안 내는 법 — 니체와 붓다에게 배운 감정 절제의 심리학적 기술과 실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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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실 불이 꺼지던 순간, 들켰다 2022년 가을, 이직한 지 두 달쯤 됐을 때였다. 옆 팀 대리님을 좋아하게 됐는데, 문제는 회의 중이었다. 그 사람이 발표를 시작하자마자 내가 노트북 화면 대신 그 사람 얼굴만 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회의가 끝나고 불이 꺼지는 순간, 옆자리 동기가 팔꿈치로 나를 툭 치더니 조용히 말했다. "너 방금 눈 한 번도 안 깜빡였어." 그 한마디에 얼굴이 벌게졌고, 그날 이후로 나는 그 사람이 발언할 때마다 일부러 자료를 넘기는 척하며 시선을 분산시키는 버릇이 생겼다. 그때부터 나는 본격적으로 짝사랑 티 안 내는 법 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 노력 자체가 더 티가 났다는 거다. 부자연스러운 시선 처리, 괜히 커진 목소리, 그 사람이 오면 갑자기 바빠지는 손. 감정을 숨기려는 행동이 오히려 감정을 증폭시켰다. 그때 다시 꺼내 읽은 게 니체와 불교였다. 감정을 억누르는 기술이 아니라, 감정을 대하는 태도 자체를 바꾸는 게 먼저라는 걸 그 책들에서 다시 배웠다. 🧭 니체, 감정을 죽이지 말고 방향을 바꾸라 니체는 『선악의 저편』 146절에서 이렇게 썼다. "괴물과 싸우는 자는 그 싸움에서 자신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네가 오랫동안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너를 들여다본다." 나는 이 문장을 감정 억제의 위험으로 읽는다. 짝사랑을 들키지 않으려고 감정 자체와 싸우기 시작하면, 그 싸움에 잠식당한다. 표정을 지우려다 표정 관리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고, 마음을 숨기려다 마음 그 자체가 숨기기 위한 도구로 전락한다. 니체가 말한 힘에의 의지는 감정을 없애는 힘이 아니라 감정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는 힘이다. 나는 이 개념을 실천으로 옮길 때 한 가지만 바꿨다. "이 사람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이 감정으로 나는 지금 뭘 하고 싶은가"로 바꾼 것이다. 전자는 상대를 중심에 두고 나를 검열하는 질문이고, ...
😤 화가 날 때마다 스토아 철학자를 떠올리는 이유: '첫 번째 움직임' 다음의 3초가 만드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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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님 메일 하나에 3일을 망친 적이 있다 작년 이맘때, 나는 B2B SaaS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카피를 쓰고 있었다. 팀장이 랜딩페이지 초안에 피드백을 달았는데, 그중 한 줄이 유독 눈에 박혔다. "이 문장은 타겟 고객이 읽고 바로 이탈할 것 같은데요, 다시 써주세요."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근데 이상하게 그 문장만 사흘 내내 머릿속에서 재생됐다. 회의 중에도, 밥 먹다가도 갑자기 "이탈할 것 같은데요"가 떠올라서 손이 멈췄다. 정작 팀장은 그 말을 하고 그날 오후에 다 잊었을 텐데, 나만 그 문장의 인질로 3일을 살았다. 그때 다시 꺼내 읽은 게 세네카의 《분노에 관하여》였다. 그리고 거기서 이번 글의 진짜 실마리를 찾았다. 🧠 '무감정'이 아니라 '첫 번째 움직임' 이후의 문제다 스토아 아파테이아 실천법 을 다루는 글은 대개 "아파테이아는 감정 없음이 아니라 휘둘리지 않음이다"라는 말로 끝난다. 맞는 말이지만 이 문장만으로는 아무것도 실천할 수 없다. 세네카가 실제로 더 흥미로운 구분을 해놨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세네카는 《분노에 관하여》 2권에서 "첫 번째 움직임(primi motus)"이라는 개념을 쓴다. 누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 현자라도 심장이 뛰고 얼굴이 붉어진다. 이건 감정이 아니라 몸의 자동 반사다. 세네카는 이걸 "분노의 그림자일 뿐, 분노 자체가 아니다"라고 못 박는다. 진짜 감정, 즉 파토스(pathē)는 그 반사 다음에 온다. 내가 그 반사에 "이건 나에 대한 공격이다"라는 판단(assent, 승인)을 붙이는 순간 분노가 완성된다. 이게 핵심이다. 팀장 메일을 읽었을 때 순간적으로 얼굴이 화끈거린 건 내 잘못이 아니다. 그건 그냥 몸이다. 문제는 그다음 0.5초, 내가 그 반응에 "나는 무능하다는 뜻이구나"라는 해석을 갖다 붙인 지점이었다. 세네카식으로 말하면 나...
💔 이별하고 석 달, 나는 그 사람 아닌 손끝의 오래된 습관을 애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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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카톡 목록에서 사라진 이름 작년 11월 14일 밤 11시 무렵, 나는 그 사람과 마지막 문자를 주고받았다. "이제 진짜 끝인 것 같아." "어. 그런 것 같아." 딱 이 두 줄이었다. 대단한 말도 없었고 눈물도 없었다. 다음 날 아침 카톡 목록에서 이름을 지웠고, 사진첩에서 사진 몇 장을 삭제했다. 그걸로 끝인 줄 알았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이별하고 이 주쯤은 예상대로였다. 밥맛도 없고, 자다가 새벽 세 시에 깨서 천장을 봤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면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그 사람의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대신 자꾸 떠오르는 건 다른 장면이었다. 회사 화장실 세면대 앞에서, 답장이 안 와서 휴대폰을 세 번 다시 켰다 끄던 나. 그 손동작, 그 초조함. 그리워하는 대상이 사람에서 어떤 자세로 바뀌어 있었다. 이게 뭔가 잘못됐다는 감각이 들었다. 나는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게 아니라, 뭔가 다른 걸 애도하고 있었다. 📓 다시 읽은 일기장에서 발견한 이상한 문장 12월 말에 아이패드 메모 앱을 뒤지다가 사귄 지 넉 달째쯤 써놓은 메모를 하나 발견했다. 날짜는 2023년 3월 9일. "오늘 회식 늦게 끝난다고 해서 좀 서운했는데, 서운하다고 말도 못 하고 그냥 넘어갔다.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그 마지막 문장에 눈이 멈췄다.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이 한 줄을 다시 읽으면서 깨달았다. 내가 애도하고 있던 건 헤어진 애인이 아니라, 그 관계 안에서 서운함을 말도 못 하고 참던 그 시절의 나였다. 정확히는 그 참는 자세, 그 조심스러움, 상대의 기분을 살피던 촉각 같은 것. 사람은 사라져도 그 사람 앞에서 만들어낸 내 태도는 몸에 남는다. 나는 이별 후에도 몇 주간 계속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자세로 걸어 다녔다. 볼 사람이 없는데도. 😈 니체의 악마: "이 밤을 다시 한번 살겠는가" 이 ...
💰노란우산공제 중도해지 환급금 세금, 해지 사유별로 최대 400만원 차이나니 미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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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저도 해지 신청서 앞에서 멈칫했습니다 작은 사무실을 운영하던 시절, 매달 30만원씩 꼬박꼬박 넣던 노란우산공제가 있었어요. 사업이 잠깐 어려워지면서 목돈이 필요했고, "그동안 부은 돈 그대로 돌려받으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노란우산공제 중도해지 환급금 세금 문제를 미처 따져보지 않고 중도해지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 환급금 안내서를 받아보고 좀 당황했어요.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에서 세금이 꽤 큰 폭으로 빠져나가더라고요.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노란우산공제는 넣을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은 만큼, 뺄 때도 그냥 안 넘어간다는 걸요. 🤔 왜 환급금 전액을 다 못 받을까, 소득공제의 그림자 노란우산공제는 매년 납입액에 대해 최대 500만원(사업소득 4천만원 이하 기준, 4천만원~1억원은 300만원, 1억원 초과는 2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서 소상공인·개인사업자 사이에서 인기가 많죠. 문제는 이 공제 혜택이 "선불로 당겨쓴 세금 감면"이라는 점이에요. 가입 기간 동안 세금을 덜 냈으니, 해지할 때 국세청 입장에서는 그 부분을 정산받아야 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환급금 중에서 소득공제를 받은 원금과 그 운용수익(이자)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세금이 붙습니다. 소득공제를 못 받고 넣은 금액(한도 초과분 등)은 애초에 세금 혜택을 안 받았으니 그대로 돌려받고요. 여기까지는 다들 아는데, 진짜 문제는 "어떤 세목으로, 몇 퍼센트로" 과세되느냐입니다. 이게 해지 사유에 따라 완전히 갈립니다. 💰 중도해지 기타소득세, 숫자로 뜯어보면 이렇습니다 단순 변심이나 자금 필요 등으로 임의 중도해지를 하면, 과세 대상 금액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세율은 15%, 여기에 지방소득세 10%(즉 15%의 10%인 1.5%포인트)가 추가로 붙어서 실질적으로 16.5% 수준의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8년간 매달 30만원씩 납입해서 원금 2,8...
💌 짝사랑 티 안 나게 챙기는 법, 니체와 붓다가 말한 거리의 파토스로 마음 다스리는 심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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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나는 하루 열두 번 카톡을 보내는 사람이었다 회사 동기였다. 이름은 지우지 못하지만 여기선 그냥 J라고 하자. 12월 3일부터 나는 아침엔 "출근 잘했어?", 점심엔 "뭐 먹어?", 퇴근할 땐 "오늘 고생했다" 이런 식으로 하루에 많으면 열두 번 넘게 카톡을 보냈다. 12월 둘째 주쯤 되니 답장 텀이 눈에 띄게 길어졌다. 예전엔 5분 안에 오던 답이 두 시간, 반나절로 늘어졌다. 12월 15일, J가 단체 회식 자리에서 "요즘 카톡 진짜 자주 오네" 하고 웃으며 말했는데, 그 웃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곤란해서 짓는 웃음이라는 걸 나만 몰랐다. 나는 그때 뭔가 잘못됐다는 건 알았는데 뭐가 잘못됐는지는 몰랐다. 좋아하는 마음이 왜 상대를 밀어내는 힘이 되는지, 그걸 이해하게 된 건 한참 뒤에 다시 읽은 니체 때문이었다. 🦁 니체의 "거리의 파토스", 참는 게 왜 힘인가 니체는 『선악의 저편』에서 고귀함이란 거리를 둘 줄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고 썼다. 그가 말하는 파토스 데어 디스탄츠(Pathos der Distanz), 즉 거리의 파토스는 쉽게 말해 이런 거다. 힘 있는 자는 아무 때나 다가가지 않는다. 다가가고 싶은 충동이 있어도 그걸 억누를 수 있는 것 자체가 힘이다. 반대로 충동이 시키는 대로 즉시 반응하는 건 니체 기준으로는 약함의 증거다. 이걸 읽고 나서야 내가 왜 열두 번씩 카톡을 보냈는지 알았다. 그건 J를 향한 마음의 크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내 감정 하나를 못 참아서였다.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자마자 손이 먼저 움직였다. 그건 사랑의 크기가 아니라 자기 통제력의 부재였다. 그래서 다음 짝사랑 때는 다르게 해봤다. 규칙을 정한 게 아니라 훈련을 했다. 카톡을 보내고 싶은 충동이 올라올 때마다 딱 10분만 참아보는 것. 10분 참아도 여전히 보내고 싶으면 보냈다. 신기하게도 10분 지나면 절반은 "이건 안 보내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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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제작 효율 최적화 위한 영지 세팅
### 1. 대성공 확률 증가 vs. 제작 수수료 절감 - **대성공 확률 증가**: 대성공 확률이 2% 증가해도 실제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대성공 확률 5%에 2% 증가를 적용해도 실질적인 효과는 0.1% 증가에 불과합니다. - **제작 수수료 절감**: 제작 수수료를 2% 절감할 경우, 제작할 때마다 발생하는 골드 비용을 직접적으로 줄일 수 있어 비용 절약 효과가 훨씬 큽니다. - 결과적으로, 제작 수수료 절감이 대성공 확률 증가보다 약 10배 더 많은 이득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대성공 확률보다는 수수료 절감에 집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 2. 효율적인 영지 세팅을 위한 이득 극대화 세팅 - 영지 내 필수 세팅 아이템으로 "곡예사의 대기실," "찬란한 소원 나무," "여신의 가호"가 추천됩니다. - **곡예사의 대기실**: 마리샵에서 블루 크리스탈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제작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 아이템입니다. - **찬란한 소원 나무**: 수수료 절감을 제공하여 제작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이득 극대화에 도움이 됩니다. - **여신의 가호**: 미술품 42개를 모아 획득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제작 효율을 제공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필수로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신의 가호 대신, **곡예사의 무기 진열대**를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으며, 경제적인 선택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 3. 의상 세팅 (선택적 적용) - 특정 의상을 착용하면 제작 효율이 약간 증가하지만, 최적의 의상 옵션은 없기 때문에 필수는 아닙니다. 크리스탈 비용이 부담스러울 경우 생략 가능하며, 다른 세팅을 우선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드레스룸 이용**: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드레스룸에서 특정 NPC와의 호감도로 얻을 수 있는 의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의상**: 페...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생활 도구 옵션
### 생활 도구 옵션 및 확률 | **옵션** | **고급** | **희귀** | **영웅** | **전설** | **유물** | |-------------------------|-------------|------------|-------------|-------------|-------------| | 기본 보상 추가 획득률 | 5~10% | 10~20% | 15~30% | 20~40% | 25~50% | | 희귀 재료 획득률 | 5~10% | 10~20% | 15~30% | 20~40% | 25~50% | | 특수 획득 확률 | 0.5~1% | 1~2% | 1.5~3% | 2~4% | 2.5~5% | | 내구도 미차감 확률 | 2.5~5% | 5~10% | 7.5~15% | 10~20% | 12.5~25% | | 채집속도 | 1.25~2.5% | 2.5~5% | 3.75~7.5% | 5~10% | 6.25~12.5% | | 미니게임 난이도 하락 | 1 | 1~2 | 1~2 | 2~3 | 2~3 | | 미니게임 보상 획득 확률 | 5~10% | 10~20% | 15~30% | 20~40% | 25~50% | | 낚시 캐스팅 등급 | 1~2 | 2~4 | 4~6 | 6~8 | 8~10 | --- ### 생활 키트 옵션 정리 - 영웅 등급 생활 도구가 제작 비용면에서 효율 좋음 | **생활 유형** | **필수 옵션 (빨간색)...
한국 핵무장 논의와 방위산업 관련주: 핵무기 개발 과정과 유망 종목 분석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 논의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방위산업 관련 주식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핵무기 및 방어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관심을 끌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잠재적 수혜가 예상됩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 등 외교적 변화는 이러한 방위산업 관련주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참조: https://gussconomy.tistory.com/entry/한국-핵무장-시나리오-관련주-투자-포인트-총정리 ) --- ### 핵무기 생산과정 요약 #### **핵연료 확보** : 고농축 우라늄-235 또는 플루토늄-239와 같은 핵분열 물질을 확보하는 과정입니다. - **우라늄 농축**: 우라늄-235의 비율을 약 90% 이상으로 높이는 과정입니다. -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에서 우라늄-238을 중성자로 포획하여 플루토늄을 생성하고 이를 화학적으로 분리합니다. #### **폭발 장치 개발** : 확보한 핵연료를 폭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입니다. - **충돌 방식 (Gun-type)**: 고농축 우라늄을 이용해 두 덩어리를 빠르게 결합시켜 핵분열을 유도합니다. - **내부 압축 방식 (Implosion-type)**: 고폭압력으로 플루토늄을 압축하여 임계 질량을 초과하도록 합니다. ####. **무기화 및 배치** - 폭발 장치를 무기 형태로 조립하여 배치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미사일, 폭격기 등에 탑재될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 ### 핵심적인 부분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핵연료 확보**와 **폭발 장치 개발**입니다. - **핵연료 확보**: 핵분열 물질 확보가 핵무기 개발의 필수 조건입니다.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생산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며, 보안과 국제적인 감시가 강화된 부분입니다. - **폭발 장치 개발**: 핵연료가 있어도 이를 효과적으로 폭발시키는 장치가 없다면 무기화가 불가능합니다. 압축 방식 등 폭발 장치 개발 기술이 핵무기의 폭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