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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 만기 후 연금계좌로 옮기면 해지보다 얼마나 이득일까, 서민형 계좌로 직접 계산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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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 버튼과 이체 버튼, 둘 다 눌러보기 전엔 몰랐다 2026년 6월, 신한투자증권 앱에 ISA 만기 알림이 떴다. 2021년에 서민형으로 가입했던 계좌인데 원금 3,600만원에 수익이 600만원 붙어서 만기 시점 평가금액이 4,200만원이었다. 화면 아래에는 [해지 후 출금]이랑 [연금계좌로 이체], 두 버튼이 나란히 떠 있었다. 솔직히 처음엔 그냥 이체 버튼을 누르려고 했다. 여기저기서 "만기되면 연금계좌로 옮기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으니까. 근데 막상 손이 안 가더라. 지금 당장 세금 떼고 4,200만원 가까이 받아서 쓸 수도 있는데, 굳이 연금계좌에 묶어둘 이유가 있나 싶었다. 그래서 두 경우를 각각 계산기로 두드려봤다. 🧮 해지했으면 정확히 얼마를 뗐을까 서민형 ISA는 수익 400만원까지 비과세고, 그 초과분에 대해서만 9.9%(소득세 9%+지방소득세 0.9%) 분리과세가 붙는다. 내 계좌는 수익이 600만원이었으니 과세 대상은 600만원에서 400만원을 뺀 200만원이다. 200만원 × 9.9% = 198,000원. 그러니까 해지했으면 실수령액은 4,200만원에서 19만 8천원 뺀 41,980,200원이었다. 세금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게 첫 번째로 든 생각이었다. "이 정도면 그냥 받아도 되는 거 아닌가" 싶었던 이유가 이거였다. 💰 이체를 선택하니 통장에 안 찍힌 돈이 생겼다 이체를 누르면 4,200만원 전액이 연금저축이나 IRP로 넘어가고, 이 시점에는 세금이 하나도 안 붙는다. 여기까지는 예상한 대로였다. 진짜 궁금했던 건 세액공제였다. ISA 만기 후 연금계좌 이전 방법 으로 60일 이내에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전환금액의 10%와 300만원 중 적은 금액을 그해 세액공제 대상 금액에 추가로 넣어준다. 내 경우 전환금액 10%는 420만원이니까 300만원 한도에 걸려서, 추가로 잡히는 세액공제 대상 금액은 300만원이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지점이 하나 있...
💰 ISA 만기 후 연금계좌 이전하면 세액공제 300만 원 추가 – 앱·서류 실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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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ISA 만기 시점에 멍하니 있었을까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그냥 해지하려고 했다. 3년 만기가 되고 나서 은행 앱에서 '만기 해지' 버튼을 누르려던 순간, 지인이 "그거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세금 더 돌려받아"라고 했다. 반신반의하면서 찾아봤는데 진짜였다. 나는 그 자리에서 앱을 닫았고, 덕분에 그해 연말정산에서 36만 원이 더 들어왔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3년(서민형·농어민형은 5년) 의무 보유 후 만기가 오면 대부분 그냥 해지한다. 그런데 만기 시점에 '연금계좌 이전' 옵션을 선택하면 이전 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까지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가 추가로 생긴다. 기존 한도(연금저축 600만 원 + IRP 포함 900만 원)에 더해서다. 이 글은 계산만 설명하지 않는다. 실제로 어느 앱에서 어떤 메뉴를 눌러야 하는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처리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까지 담았다. 🧮 세액공제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제대로 계산해보면 연금계좌(연금저축펀드·IRP) 납입에 대한 세액공제 기본 한도는 연간 900만 원이다. 연금저축 단독으로는 600만 원까지다. 여기에 ISA 만기 이전 금액의 10%가 추가 공제 한도로 붙는다. 예를 들어 ISA에 3,000만 원이 쌓여 있다면 300만 원(3,000만 원 × 10%)이 추가되어 그해 세액공제 한도가 1,200만 원까지 올라간다. 이전 금액이 1,500만 원이라면 150만 원 추가다. 실제 환급액은 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진다.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종합소득 4,000만 원 이하) - 기존 한도 900만 원 × 15% = 135만 원 - ISA 추가 300만 원 × 15% = 45만 원 - 합산 1,200만 원 × 15% = 최대 180만 원 환급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 기존 한도 900만 원 × 12% = 108만 원 - ISA 추가 300만 원 × 12% = 36만 원 - 합산 기준 최대 14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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