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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 만기 후 연금계좌 이전, 세액공제 227만원과 55세까지 묶이는 유동성 손해 비교

## 📩 만기 문자 받고 3주를 고민한 이유 지난달에 3년 만기 ISA 계좌 만기 통보 문자를 받았어요. 원금 2,000만 원 넣고 만기 통보서에 찍힌 최종 수령액은 2,272만 원이었습니다. 수익 272만 원 중 200만 원까지는 비과세, 초과분 72만 원에는 9.9% 분리과세가 붙어서 세금 71,280원 떼고 실제로 딱 그 정도가 남더라고요. 원래는 그냥 해지해서 CMA로 옮기려고 했어요. 그런데 증권사 상담원이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세액공제 더 받으실 수 있어요"라고 하길래 멈칫했습니다. 근데 알아보니 이게 무조건 이득인 게 아니더라고요. 세액공제는 받는데 그 돈이 55세까지 묶인다는 얘기는 아무도 자세히 안 해줘서, 직접 숫자로 앞뒤를 다 맞춰봤습니다. --- ## 💰 227만 원짜리 추가 한도, 그런데 조건이 있다 [ISA 만기 연금계좌 이전 세액공제](https://warguss.blogspot.com/search?q=ISA+만기+연금계좌+이전+세액공제) 혜택은 만기금액의 10%(최대 300만 원)를 그해 세액공제 한도에 추가로 얹어주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제 경우 만기금이 2,272만 원이니 추가 한도는 227만 원(2,272만 원의 10%)이 됩니다. 여기서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기준 공제율 16.5%를 적용하면 227만 원 × 16.5% = 374,550원, 대략 37만 원이 늘어나는 세액공제입니다. 그런데 이게 진짜 '추가'로 잡히려면 조건이 하나 있어요. 원래 연금저축(600만 원)+IRP(300만 원) 한도 900만 원을 그해에 이미 다 채운 사람만 이 227만 원이 순수하게 얹혀서 혜택이 생깁니다. 저처럼 그해 연금계좌에 넣은 돈이 900만 원이 안 되는 사람은, ISA 이전자금이 그냥 기존 900만 원 한도 안으로 흡수돼서 별도의 추가 혜택이 없어요. 저는 그해 IRP에 400만 원밖에 안 넣어놨어서, 이 227만 원 이전분은 사실상 기존 한도를 메우는 용도밖에 안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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