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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 대신 CD금리 ETF 갈아타기, 비상금 1000만원 6개월 세후로 실제 정산해봤다

## 💰 비상금 1000만 원, 반은 그대로 두고 반만 옮겨본 이유 작년 말에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앱을 켰다가 우대금리가 또 내려간 걸 보고 짜증이 났다. 처음 가입했을 땐 2.5%였는데 어느새 2.3%까지 내려와 있었다. 기준금리가 계속 인하되는 흐름이니 당연한 거긴 한데, 문제는 이게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몇 달 간격으로 계속 깎인다는 거였다. 그렇다고 비상금 전부를 성격 다른 상품으로 옮기는 건 겁이 나서, 비상금 2000만 원 중 1000만 원은 파킹통장에 그대로 두고 나머지 1000만 원만 CD금리 ETF로 옮겨서 딱 6개월 돌려봤다. 결과를 세전 말고 세후로, 그것도 실제로 통장에 찍힌 숫자로 정리해본다. --- ## 📉 파킹통장 금리, 알고 보니 계속 깎이고 있었다 옮기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는 금리 하락 자체보다 "조건부 우대금리"였다. 플러스박스는 광고에 붙는 최고금리와 내가 실제로 받는 금리가 다른 구조다. 나는 6개월 동안 우대금리 구간이 두 번 조정되는 걸 겪었다. 처음 3개월은 연 2.5%, 이후 3개월은 연 2.3%로 낮아졌다. 은행 앱 공지 하나로 금리가 뚝 떨어지는 걸 보면서 이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 ## 🔄 CD금리 ETF가 파킹통장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유 이것이 이번에 직접 시도해본 [단기채 ETF 파킹통장 대체](https://warguss.blogspot.com/search?q=단기채+ETF+파킹통장+대체)다. 옮긴 곳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357870)다. 이 ETF는 분배금을 따로 주지 않고 91일물 CD금리를 매일 반영해서 기준가(NAV)가 조금씩 올라가는 구조다. 그래서 예금처럼 이자를 받는 느낌이 아니라 주식처럼 사고팔아서 차익을 실현하는 방식이 된다. 여기서 세금 오해를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런 채권형 ETF는 매매차익이 양도소득이 아니라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그것도 매도 시점에 전체 보유기간 동안의 상승분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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