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라벨이 동호회 연애인 게시물 표시

💌 동호회 짝사랑 고백 타이밍: 매주 보면 좋아진다는 연구와 니체와 붓다가 건네는 현실 조언

📑 목차 🤔 자주 보면 좋아진다는 말,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 🔍 신호는 행동 하나가 아니라 '반응'의 결에서 찾는다 💌 모임을 깨지 않는 고백 자리, 그리고 니체의 질문 🏹 거절 뒤에도 모임에 나간다는 것, 화살경의 두 번째 화살 ⚖️ 니체와 붓다는 끝내 합의하지 않는다 📚 참고 자료 🤔 자주 보면 좋아진다는 말,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 러닝 크루나 독서 모임, 클라이밍 동호회에서 생기는 짝사랑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다가 제일 먼저 부딪힌 질문이 있었다. 이 마음은 그 사람을 좋아해서 생긴 걸까, 아니면 매주 보다 보니 생긴 걸까. 이 질문에 가장 가까운 연구는 해리 라이스(Harry Reis) 연구팀이 2011년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101권에 낸 논문이었다( Reis et al., 2011 ). 사진이나 무의미한 단어를 보여 준 실험이 아니다.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을 실제로 대화하게 하고, 대화 시간을 다르게 줬다. 두 실험 모두에서 오래 이야기한 쌍일수록 서로를 더 좋아했다. 연구팀은 그 이유로 세 가지를 꼽았다. 상대가 내 말에 제대로 반응한다는 느낌(지각된 반응성), 대화가 편하고 만족스러워지는 것, 그리고 상대를 안다는 느낌이다. 다만 이 연구를 내 상황에 그대로 갖다 붙이기는 어렵다. 실험 참가자는 같은 성별의 낯선 사람끼리 짝지어졌다. 측정한 것도 연애 감정이 아니라 호감이었다. 몇 주, 몇 달에 걸친 동호회 관계를 재현한 실험도 아니다. 반대 결과도 있다. 노턴(Norton)·프로스트(Frost)·애리얼리(Ariely)가 2007년에 낸 연구에서는 상대에 대한 정보가 많아질수록 나와 다른 점이 눈에 띄어 오히려 덜 좋아하게 됐다. 두 진영은 나중에 함께 논문을 썼다. 2015년 『Perspectives on Psychological Science』에 실린 이른바 '적대적 협업' 논문이다( Finkel et al., 2015 ). 결론은 이...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로스트아크] 제작 효율 최적화 위한 영지 세팅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생활 도구 옵션

작은 거인 심권호: 한국 레슬링의 전설과 그의 성공 전략